의학 용어로는 피부 연성 섬유종이라 하는데 이렇게 얘기하면 엄청 무서운 느낌이지만 피부에 생기는 젖꼭지 모양의 작은 사마귀라 생각을 하면 또 조금은 만만하게 느껴지죠? 하지만 여전히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치료하는 방법을 찾는 분들이 많은 것일 텐데 가장 깔끔한 방법은 피부과를 찾아가서 레이저 혹은 메스로 없애주는 것이지만 여건상 병원을 방문하기 어렵다면 사과식초를 활용해서 쥐젖을 없애볼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과정은 아래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식초를 사용해서 제거를 해주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일단 쥐젓과 그 주위를 비누로 깨끗하게 씻은 뒤 충분히 말려줍니다. 그리고 사과식초를 적신 솜을 쥐젓 위에 올려둡니다. 물론 움직이지 않도록 적절하게 고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솜이 마르거나 사과식초가 흐르지 않도록 신경을 쓰면서 15분 정도를 유지하되 하루에 3번 정도를 반복하면 일주일이 지났을 때 제거가 되죠.
다만 해당 과정은 무조건 효과가 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시도를 해본 적이 없지만 이번 글을 작성하려 많은 정보들을 수집했으며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었던 분들의 후기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효과를 경험했던 분들도 있으니 시도해볼 가치는 있습니다.
다만 일주일이 지나도 증상이 사라지는 기미가 없다면 그냥 피부과를 찾아갈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꼭 하나 알아두셔야 할 부분이 있는데 눈 주위에 자리를 잡은 쥐젖이라면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눈에 사과식초가 들어가면 안구가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여담으로 양성 종양일 뿐이고 다른 사람에게 옮긴다거나 번지는 질환은 아니기 때문에 미용적으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는 방치를 해도 괜찮겠지만 비만이나 당뇨가 원인이 되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비만 관리와 당뇨 관리에는 관심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각설하고 몸에 자리를 잡은 쥐젓을 집에서 제거해보고 싶을 때 시도할 수 있는 과정을 간략히 소개했는데 확실하게 검증된 내용이 아니라서 전달하기에 조금 조심스러운 감이 있습니다. 그러니 참고 수준의 정보 정도로만 생각해주시길 바라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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