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표시줄 아이콘 숨기기 - 설정 변경


실행된 프로그램의 목록을 보여주고 빠르게 화면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필요 이상 많은 아이콘을 놔두면 오히려 컴퓨터 사용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적절하게 작업표시줄을 정리해두는 것도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사용하지 않거나 알림을 받을 필요가 없는 항목을 대상으로 숨기기를 해주느냐는 것인데 이번에 자세한 절차를 적어두었으니 읽고 적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탕화면 하단에 깔리는 아이콘은 크게 시스템, 트레이, 빠른 실행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각각의 종류는 숨기기를 해주는 절차가 다릅니다. 그래서 세 가지 방법을 알아야 확실한 정리가 되는데 일단 빠른 실행 버튼부터 얘기를 하자면 그냥 없애고 싶은 버튼 위에 커서를 올리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뒤 [제거]를 선택하면 작업표시줄 아이콘 숨기기는 완료가 됩니다. 엄청 간단하죠?



이어서 트레이를 없애는 과정을 얘기하자면 작업표시줄의 공백에 커서를 올리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목록에서 속성을 선택합니다. 이어서 설정 화면의 중간쯤에 있는 [사용자 지정] 버튼을 누르면 각종 트레이 아이콘의 목록이 나올 것입니다. 그럼 목록을 살펴보며 작업표시줄 아이콘 숨기기를 해주고 싶은 항목의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하고 설정을 해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시스템의 변경을 정리해보자면 앞서 실행해둔 알림 영역 화면에서 하단의 [시스템 켜기 또는 끄기]라 적힌 파란색의 텍스트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화면이 뜨면 목록을 살펴보면서 없애고 싶은 항목을 끄기로 맞춰준 뒤 확인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럼 작업표시줄 아이콘 숨기기는 완료가 되죠. 이 부분은 트레이를 없애주는 과정과 상당히 유사하니 트레이를 제거하는 설정을 해줄 때 어려움이 없었다면 시스템을 없애주는 것 정도는 무난하게 과정을 마칠 수 있을 것이라 예상을 합니다.



각설하고 조금 더 효율적인 컴퓨터 사용을 위해 윈도우의 설정을 바꿔주는 방법을 적어봤는데 대단한 글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작업표시줄 아이콘 숨기기를 성공적으로 끝내는 것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운영체제의 다른 기능들을 다루는 것과 관련한 정보들을 꾸준히 연재할 계획이니 언제든지 또 들러주시기 바라며 저는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